데코 - 보코
모니터 선반
스테인리스
480 x 210 x 180
[凸凹] でこ - ぼこ

시공현장에서 자주 들리는, 울퉁불퉁함을 뜻하는 일본어 입니다

허리에 무리를 덜 주려면, 모니터 높이가 높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높은 모니터용 선반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왕이면 밋밋하지 않되, 멋지지만 너무 멋부리지 않은 건물의 입면처럼 보였으면 했습니다

허리 보호를 위해 높게 들어올려진 다릿발은 필로티의 기둥, 다릿발과 체결하기 위해 ㄴ자로 접힌 스테인리스는 처마홈통, 부재 간 체결을 위해 노출된 M4 랜치볼트 머리들은 건물 입면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환기캡 정도로 보이진 않을까요
사진 : 심주용
© 만물상 MNML truck all rights reserved.